아니 그니까 나 저 장면에서 분명 괴물 갑툭튀 한 줄 알고 ㅈㄴ놀랬었는데 다들 생각보다 침착하게 양배금쪽이한테 왜 핸들을 꺾었어? 왜? 해서 어리둥절해짐
저도 영화관에서 볼때 무슨 갈색 같은게 갑자기 튀어나와서 덮친 느낌이었는데. 고양이 보고 핸들을 꺾었다길래 그 튀어나온게 고양이었다고? 괴물아닌가? 이런 느낌으로 봤었어요
이거는 자세히 보니까 날아오지는 않고 방지턱 표지판에 부딫힌거 같더라구요
와 진짜 개처웃김
와 여기서소름돋앗다
이게 존내 웃김ㅋㅋㅋㅋ
다 들어봤는데 이제 비웃어도 되나요
들어나 보세요ㅋㅋㅋ 아 진짴ㅋㅋㅋㅋ
망상에 성공을 했다는 말을 처음 들어봄 개웃겨
아니 무슨 연구 성공한 박사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저 이거 용아맥에서 다시 봤는데 성기는 산사태 표지판에 맞아 떨어져요 그 장면 자세히 봤어요
5차 초긴급 확정 망상회 에고 😊
5차 망상회 예고ㄷㄷ
분에 표지판?이 아니라 어떤 괴물한테 먹힌거처럼 봣음요
그건 함선에서 탈출한 쿠얼 황제입니다..
두번 봤는데 표지판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날때마다 넘 귀여우시고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에 진심으로 빠져든 모습이 참 부럽습니다 영화하나로 4차까지 가시는건 진짜 영화에 진심이기 때문이겠죠?
반시계턴 할 공간 없어서 걍 꼼질거리다 돌아오는거 왤케웃겨
단군님 금요일에 라이브 하실때 이 말씀 듣고, 제가 이 제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영화를 다시 보고 왔는데요. 이건 제보가 살짝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이 장면 보려고 2시간 반정도 기다렸다가 잘 봤는데 정확히 표지판이 맞았습니다.
어 이거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내가 잠깐 딴생각을 해서 못봤나? 아닌데..?아 몰라" 이러고 가볍게 넘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 반려동물이 외계행성에서는 고양이 포지션 같은건가ㅋㅋㅋ 지구에 잇던 양배는 헷갈릴만 하네
어? 나본거같애;
5회차 하고 온 제가 확실하게 말씀드리는데 표지판 맞습니다.
깨달은 단군,,,, 5차 망상회 with 궤도 초대석,,,,,,, 6차 망상회 나홍진 감독 초대석 (유사 골방토크),,,,,,,,,, 70차 망상회 마베이요 초대석
-39 2008년도에 개봉한 그의 첫 번째 작품인 <추격자>. 그의 첫 영화에서 많은 관객들이 단점으로 꼽았던 것은 이 영화가 너무 우연성에 의존한다는 것이었다. 요컨대, 하정우가 너무 안 잡힌다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면 그는 첫 작품부터 개연성을 그리 따지는 감독은 아니었다. 또한 <추격자>에서 인간의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없는 존재인 사이코패스 영민을 쫓는 자는 미진이 죽은 구멍가게 안, 믿음을 상징하는 교회 달력의 성모마리아도 아니고 안쪽 방 창살 틈으로 보이는 십자가도 아니었다. 인과관계를 상징하는 증거가 없어서 그다지 영민하지 못한 지영민씨를 번번이 놓치는 경찰은 더더욱 아니었다. 쫓는 자는 전직 형사 출신이자 보도방 주인인 중호였다. 엄중호가 제도권에서 벗어난 포주라는 점과 애초에 미진을 지영민에게 미끼로 보냈던 것이 그라는 점을 고려할 때, <추격자>는 선이 악을 처벌하는 한국 스릴러의 한 공식을 망치로 깨부수고 달려나갔던 영화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 서사를 부순 것은 아니었다. 그래도 나홍진 감독은 <추격자>에서 신도 경찰도 긍정하지 않았지만 인간 개인의 서사를 조금 긍정하긴 했다. 악을 벌한 것이 인간이긴 했으므로. 그러나 당연하게도 두 번째 작품 <황해>에서 이런 생각은 보기 좋게 부서진다. 나홍진 감독은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영화 <황해>는 여러 인간이 뒤 얽히는 지리멸렬한 인간 군상의 아비규환이다. 과거에 신의 이름으로 국가의 이름으로 이념의 이름으로 믿음의 이름으로 자행되었던 살인의 권위는 한 인간에게 부여된다. 한 사람이 여러 살인청부업자에게 살인을 의뢰하고, 그것을 살인청부업자가 또 다른 인간에게 부여한다. 그리고 그 인간을 죽이려고 또 다른 살인을 의뢰하면서 영화는 아수라장이 된다. 여기에는 신도, 정의도, 인간도 없다. 인간의 삶이 지옥 그 자체이다. <추격자>와 마찬가지로 말도 안 되는 우연의 연속으로 하정우가 맡은 역인 김구남은 연변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는 권위(서사)를 부여받아 바다를 건너지만 거의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인물이다. 그리고 역시나 경찰은 여전히 인간(김구남)에게 힘을 못 쓴다. 서로에게 총을 쏘기까지 한다. 영화의 후반부, 김구남과 경찰, 김구남에게 살인을 의뢰한 면정학, 또 면정학에게 김구남을 살인청부한 태원 패거리는 차를 타고 달리고 부수고 뒤 섞인다. 2016 년작 <곡성>에 이르면 나홍진 감독은 이제 대놓고 섞고 흔든다. 모두에게 평등한 혼란을 선물한다. <곡성>은 신과 신, 신과 인간, 인간과 인간, 경찰과 인간이 대결한다. 달리기도 하지만 춤을 추기도 한다. <곡성>에서 춤(굿)추(하)는 장면은 이 셋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는 장면이다. 인간이 신을 불러들이고 그걸 경찰이 보고 있는 이 장면에서 신도 인간도 경찰도 해결하는 것은 없다. 영화의 후반부는 이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아비규환이다. 영화를 보고 난 뒤, 온갖 떡밥을 문 관객은 방구석에 사방팔방 튀어 있는 피처럼 어떻게 인과관계를 맺을지 알 수 없다. 홀려버린 것이다. 신의 곡성과 인간의 곡성과 경찰의 곡성이 난무하는 이 거대한 장례식장에 남은 것은 무엇일까? 어떤 서사도 권위도 남아 있지 않다. 신의 이야기였을까? 집단의 이야기였을까? 혹은 한 인간의 이야기였을까. 이 중 어떤이가 우리 인간을 구원하였는가? 구원은 없다. 이야기가 이리저리 뒤 섞이고 남은 것은 ‘넋’이 빠져있는 종구와 그의 딸 효진이다. 영화의 마지막 쇼트에서 종구는 과거 놀이 기구를 타고 있던, 딸과 함께했던 그의 개인적이고도 행복한 서사를 떠올린다. 하지만 이제는 지나간 서사일 뿐이다. 그가 딸에게 건네듯 혼잣말하며 영화는 조용히 막을 내린다. "아빠 경찰인 거 알제? 아빠가 다 해결할겨." 물론 그는 증거가 없어서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외지인을 못 잡아 두었듯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 기구. 지독하게 달리는 이 춤들에 관객은 현혹된다. 하지만 그 현혹됨에 끌리기도 한다. 무슨 말이냐 하면. 재미있다. 나는 나홍진 감독의 시선이 과거 장례식장 한구석에서 화투를 치면서 밤새 이 모든 것을 관망하는 조문객의 시선을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 눈동자에는 인간의 덧없는 삶에 대한 연민과 슬픔, 피곤이 서려있기도 하지만 동시에 어떤 광기와 즐거움이 가득하기도 한. 소문에 의하면 옛날에 어떤 꾼들은 이 화투치는 맛에 들려 장례식장을 기웃거리기도 했다던데. 그가 영화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어쩌면 그런 꾼의 세상이 아닐까? 그런데 요즘에는 장례식에서 화투 치는 사람도 없지 아마? 어쩐지 요즘 장례식장의 풍경은 진짜 장례식장 같기도 하다.
타임루프물 맞네 말을 안 죽인 이유도 조인성이 말을 타야 외계인들이 원하는 시나리오가 나오는 거고
헐 설마 다음이 아니라 이번 영화 안에서 성기 역도 하고 마베이요도 해서 안적었을 수도 있겠네,, 저 말대로라면 몇 씬은 성기가 아니고 마베이요로서 연기한거니까
양배는 보기에도 이상하대 지못미ㅋㅋㅋ
오늘 다시 보고 이것도 가능성 있다고 생각했음 너무 무리수일 수는 있는데... 마지막쯤에 성기가 뭐에 맞고 터졌을 때 피가 차량에 퍽 튀기잖아요 그걸 계속 유심히 봤더니 점액같은 피덩어리들이 좀 있었음
단들갑 시작
아니 진짜 어제 첨보고왓는데요 저도 조인성 죽는모습이 너무 부딪힌거보다 뭔가가 채간?느낌이라서 첨에 외계인한테 죽은 건줄 알앗음
얼마나 호며든 건지 감도 안 옴
나홍진 감독님 놀라셨을 것 같아요ㅋㅋ 특히 마베이요가 들어갔을 가능성 소름돋았어요 감독님 고성기는 인간이라고 하셨지만 끝까지 인간이라는 말씀은 안 하셨으니까요 ㄷㄷ 정호연님도 단군님 3차망상회까지 재밌게 보셨나봐요 무대인사에서 언급하셨어요! 호프와 열렬한 단군님 덕에 영화는 결국 내가 즐겼으면 됐지~라고 오랜만에 다짐해봅니다 곧 나오는 스파이더맨과 오디세이 감상 후 호프 3차로 볼 예정인데 단군님께서 언급해주신 것 유심하면서 보려구요ㅋㅋ 끝까지가는 망상회 너무 재밌어요 정리되시면 또 해주세요!
분꺼보고옴 성기는 이정표에 맞고 날아감 제대로 봄. CG는 호ㅓㄱ실히 대한민국 역대급이긴함. 괴물 달리는거, 지붕 부시고 나오는것만 빼면 지림.